진각종의 형성과 발전을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 진각문화회관 7층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진각종 회당학회가 주관한 오늘 학술대회는
회당학회장 혜정주교가
‘진각종문의 형성과 계승’ 주제강연을 했으며,
이어서 위덕대 교수 덕일주교 · 경정주교,
진각종 종학연구실 김경집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가졌습니다.

특히, 오늘 학술대회 주제강연에서 회당학회장 혜정주교는
“학문을 위주로 정립된 종교는 100년도 안돼 사라진다”며 “부처님 열반후 가섭존자의 슬기를 본받아
올바른 결집으로 전법의 사상들을 적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