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교계

비구니 묘전스님 어제 새벽 입적 상세보기

비구니 묘전스님 어제 새벽 입적

박원구 2003-11-26 11:17:48

전국비구니회 고문을 지낸 비구니 묘전스님이
어제 새벽 대구 동구 반야정사에서 세수 88세, 법납 60세를 일기로 입적했습니다.

묘전스님은 1948년 통도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운문사와 봉녕사 등의 주지를 역임하면서
불교포교와 후학 양성에 전념해 왔습니다.

묘전스님의 다비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내일 아침 동화사에서
조용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