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세시풍속 동지를 맞은 오늘

지역의 사찰에서도 일제히 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의성 고운사는 오늘 오전 대웅전에서

동지 불공 기도대법회를 봉행 했으며

대구 법왕사도 어제

다리니 기도를 회향 하는 등

지역 사찰의 동지 기도법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포항 죽림사는

사찰에서 만든 팥죽을 해양경찰서와 경로당 등에 제공했으며

보경사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임허사는 무의탁 노인과 불우이웃을 초청해

팥죽을 나눠 먹기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경주 기림사와 오어사도

오전 10시 동지기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