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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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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운불련 회장 이취임식(종합)

박명한 2004-01-06 16:23:29

개인택시 불자 운전자 모임인 대구 운불련은 오늘

제 10대 회장 이임과 11대 회장 취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구 운불련은 오늘 오후 2시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과 대구 보현신협 이사 원각스님,

장영관 대구광역시 신도회장,

그리고 김주본 전 회장과 신상용 신임회장 등

2백 5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성스님은 법어를 통해

“대구 운불련이 17년의 역사 동안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로서

포교의 큰 역할을 다해왔다”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에앞서 신임 신상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 운불련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으뜸가는 신행단체로서 모범이 되고 기준이 되는

불교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임 신상용 회장은 한국 운불련 본부 사무총장과

대구 운불련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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