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역 불교계의 새해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한불교 천태종 대성사 순서입니다.

이현구 기자 나와있습니다.

문 1) 천태종의 대표적 사찰인 대구 대성사는

올해 어떤 사업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까?

네.. 대성사는 올해 적극적인 포교와 교육,

그리고 대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불법홍포와 교세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체계적인 신도교육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대성불교대학”을 개설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대성사 주지 문덕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 1 : 천태종지를 받들고 대승불교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불교교리, 경전강의, 불교문화체험 등

알찬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엘리트 불자를 양성하겠다)

포교부분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포교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사이버 법당을 만들어서 법음전파에 활용하고

젊은층 네티즌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노숙자 무료급식 등을 확대하는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대 사회적 활동에도

전력을 다한다는게 올해 천태종의 계획입니다.

문덕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 2 :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돕기,

불우학생 장학금 지급 등 대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문 2) 대성사 주지스님께서 갑신년 새해를 맞아

불자들에게 덕담을 전해오셨죠?

네.. 들어보시죠

(인서트 3 : 누구나 염원하는 일의 참다운 행복을 위하여

오늘 청정하고 자비스런 마음밭을 가꿀줄 알아야 하겠다)

문덕스님은 그리고 불교와 종단의 발전을 위해

불교의 이론적인 부분에만 치우치지 말고

부처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데 다함께 동참하자고 불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