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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불교계 치매환자 전문요양원 2곳 올해 개원 상세보기

불교계 치매환자 전문요양원 2곳 올해 개원

이현구 2004-01-28 09:59:15

불교계가 운영하는

치매환자 무료 요양시설 두 곳이 올해 대구에서 문을 엽니다.


불교사회복지회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 짓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 “여래원”을

오는 3월초에 개원해서 운영에 들어갑니다.


여래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30평 규모로

저소득 중증 치매노인 60여명이 생활하게 됩니다.


또 조계종 감천복지재단도 지난해 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600평 규모의

치매, 중풍 전문요양원을 대구시 동구 진인동에 착공했는데,

오는 9월쯤 완공해서 중증질환 노인 70여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