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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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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관 건립 촉구

이현구 2004-01-29 08:23:37

불국사가 운영하는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늘 오후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을 복지관으로 초청해서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종합체육관 건립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또 체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비 2억원이

200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에 책정됐지만

집행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빠르면 내년말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종합체육관을 짓는다는 계획으로

복지관 입구에 천여평의 부지를 확보해둔 상탭니다.


복지관 관장 종광스님은

“경주에 등록장애인만 만여명이 되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은 전무한 상태“라면서

“장애인 종합체육관은 반드시 필요하고

조속히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