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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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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조문행렬 이어져(대체)

이현구 2004-03-01 16:05:32

직지사 조실 관응스님 입적 사흘째를 맞은 오늘

분향소가 차려진 김천 직지사에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과

부의장 종산스님, 원명스님, 원로의원 성수스님, 천운스님,

송광사 회주 법흥스님, 부산 화엄사 회주 각성스님,

보광원 조실 화산스님, 부석사 주지 근일스님,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등

조계종 원로급 스님들이 대거 분향소를 찾아서 참배했습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해인사 주지 세민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 파계사 주지 성우스님, 전 동화사 주지 무공스님,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스님 등도

분향소인 직지사 설법전을 다녀갔습니다.


이와함께 큰 스님이 20여년간 거처하면서 수행정진해온

직지사 산내암자 중암에도

생전에 인연을 맺었던 스님과 신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지사 설법전 앞은

조계종 각 교구본사 등 각계에서 보내온 국화꽃으로 뒤덮여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