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불자 음악인들로 구성된 보리수 중창단이

오는 26일 창단 이후 첫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보리수 중창단은 오는 26일 저녁 7시 반

대구시 남구 대덕 문화전당에서

우리도 부처님같이, 목련화, 농부가 등

찬불가와 가곡 등 13곡을 선보이는데

경북 도립 국악단 거문고 수석 연주자인

이성원씨가 우정 출연할 예정입니다.

보리수 중창단은

영남불교대학 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삼보불교 음악협회 대구지회장인 이달철씨를 단장으로

지역의 불자 음악인 11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 전액을

간이식 수술을 받은

불자 언론인 박원구씨 돕기에 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