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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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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난민촌에 컴퓨터 지원

박명한 2004-04-14 11:23:49

천태종 산하 자선사업기관인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가

미얀마 국경지역의 난민촌에

중고 컴퓨터를 지원합니다.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대구 천태종 대성사에서

사무총장 무원 스님을 비롯한

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전달식을 봉행합니다.


운동본부는 최근 한국 정보문화진흥원에서

중고 컴퓨터 백 60대를 인수한 뒤 정비,포장했는데

오는 16일 부산항을 거쳐 태국 평화재단에 전달된 뒤

미얀마 국경에 있는

‘메솟’지역의 난민촌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는

“열악한 난민들의 정보인프라를 높이고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인도주의 지원사업의 하나로

컴퓨터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