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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타스님 만해상 실천부문 수상
정윤철 2004-05-13 10:22:11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이
제 8회 만해대상 실천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만해사상 실천 선양회는
북한 동포 돕기에 앞장 서 온 법타 스님을
만해 대상 실천 부문 수상자로 결정하고
오는 8월 강원도 백담사 만해 마을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만해대상 평화부문에는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이,
문학 부문은 소설가 황석영,
예술 부문은 임권택 영화감독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만해 한용운의
나라사랑, 평화사상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만회상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사회 각계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에게
수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