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교계

불교마라톤대회 어제 경주에서 성황리.. 상세보기

불교마라톤대회 어제 경주에서 성황리..

동부지사 2004-05-17 08:11:58


불교계 최초로 마련된 마라톤 대회가

어제 경주 남산에서 열렸습니다.


불국사와 직지사 등

대구 경북 5개 본사가 주축이 돼 마련된

경주 남산 산길 마라톤 대회는

총무원 사회부장 미산 스님과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 직지사 자광 스님, 은해사 주지 법타스님 등

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달림이들의 축제로 이어졌습니다.


남산 마라톤 대회에는 21Km 하프코스와

10Km 코스 그리고 5Km 건강걷기 코스로 나눠 진행됐는데

하프코스의 1위는 경남 창원의 임규일씨가 차지했고

여자부문은 대구 마라톤 클럽 진애자씨가 차지했습니다.


특히 10킬로미터 1위는 경기도 안양에 사는

뉴질랜드인 케이빅씨가 차지하는 등 많은 외국인도 참가했습니다.


어제 대회는 식전 행사로 불국사 강원 스님들의 법고 시연과

경주 골굴사 선무도 시범에 이어

불국사 종상스님의

개회선언이 있었습니다.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