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이 오늘로 창종 58주년을 맞아

지역 심인당마다

손규상 대종사의 창종 정신을 기리는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구 희락심인당은 오늘 오전

진각종 대구교구청장인 진산 정사 등

2백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기 58주년 창교절 법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60여 개 심인당마다

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진각종은 해방 후인 1947년 6월 14일

회당 손규상 대종사가 창종한 밀교 종단으로

생활불교, 재가불교로 현세정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출가승이 아닌 재가불자 중심의

독특한 조직체계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