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광사 불광불교대학은 어제

백고좌법회 갑신년 회향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겸한 무료급식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을 개최했습니다

불광사 경내 마당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학장 사요스님과 신도등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광사 합창단과 사물놀이를 비롯해

도립국악단 지휘자 윤명국씨의 피리연주,

김향교씨의 시조창,

박천용씨의 플룻연주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음악회와 함께 경내 초의 찻집에서 열린

일일찻집 수익금 600여만원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불광사 불광대학은

지난 4월 27일부터 어제까지

성타,법타스님등 10분의 고승대덕 초청법회를 봉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