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각사 보각국사비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군위 인각사 국사전에서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보각국사비 연구자 박영돈씨와

채상식 부산대 교수 등 8명이 참석해서

재현할 비문의 내용을 검토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일연스님 탄생 800주년을 맞아

훼손이 심각한 보물 제 428호 인각사 보각국사비의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