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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대구경북 동문회 결성
박명한 2004-07-16 08:59:51
대구.경북지역의 한국 대학생 불교연합회 출신 불자들이
동문회를 결성하고 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대불련 동문들은
어제 저녁 7시 대구 보현사에서
보현사 주지 원일스님과 동화사 포교국장 혜경스님,
이장백 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 창립법회’를 갖고
경북대 의대 불교학생회 출신의 임해수씨를
초대 동문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강석 보다 강한 신심을 키워
많은 후배들이 불법에 귀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자”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원일스님은 법어를 통해
“ ‘8정도’의 ‘정념’이 차곡차곡 이뤄질 때
우리의 수행이 깊어가듯이
오늘을 기점으로
대불련이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에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