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운흥사 신도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정혜원 삼천불전에서
신도회원과 어린이등이 참석한가운데
실종된 김종훈 어린이의 무사귀가 기원 법회를
봉행합니다.

운흥사 주지 난성 스님은
지역 불자들의 관심을 모아 하루빨리 실종 어린이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법회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불자들이 힘을 모아줄것을 호소했습니다.

김종훈 어린이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정혜원 복지시설 주차장에서
아버지 36살 김모씨가 4살난 김군을 승합차에 혼자 남겨둔 채
20여분간 자리를 비운사이 실종된 뒤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