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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불국사, 신라불교 최초공인 '법흥왕' 다례재와 행복바라미 축전 봉행 상세보기

불국사, 신라불교 최초공인 '법흥왕' 다례재와 행복바라미 축전 봉행

정민지 2021-11-02 20:07:09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공인한 법흥왕의 업적을 기리는 다례재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불국사신도회는 지난 2일 국난극복과 코로나 소멸을 기원하는 신라 법흥왕 다례재와 행복바라미 지역문화대축전을 봉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공인한 법흥왕의 업적을 기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례재에는 불국사 관장 종상 대종사와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한 불국사 사부대중과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이영숙 / 불국사신도회장

“신라불교를 최초 공인한 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추모 다례재를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서트) 종상 대종사 / 불국사 관장

“제불보살님과 법흥대왕님의 무진한 공덕력과 가피력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소멸하여...”

다례재에 이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복바라미 축전이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