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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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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 차별금지법제정 촉구

정시훈 2021-11-06 15:24:30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6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제13회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동참했습니다.

 

시경스님과 동신, 혜찬, 법상, 주연스님 등 위원스님들은

사회적 소수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퀴어 축제에 참석해

차별금지법 제정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향상 등을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법상스님

/차별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하는 모든분들과 같이해서

차별이 없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기 위해 여기 함께하시는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2009년 시작된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의 인권향상과 

차별금지법제정 촉구를 취지로 해마다 개최되다가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올해 2년만에 열렸습니다.

 

한편 조계종 사노위는 8일, 국회 앞에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그리고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연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봉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