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한 제4회 대구불교연합합창제가 

어제(1일) 저녁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올해 합창제에는 

대구지역 10개 불교합창단이 6개팀으로 출연해 

찬불가와 민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화합의 한마당을 꾸몄습니다.

또 불자 공연단체 ‘부디앙상블’과 

전문예술단체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각각 오프닝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합창제는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법일스님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원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했습니다.

[인서트/법일스님/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오늘 모인 합창단원 여러분들이 노래를 매개로 힘을 모은다면 

대구 불교계 전체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구불교연합합창제는 

BBS대구불교방송이 불교음악 발전과 지역 불교계 화합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구지역의 유일한 불교합창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