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양성의 요람 '보광명문화장학재단', 학생 51명에 총 6천만원 장학금 지급 상세보기
불교인재양성의 요람 '보광명문화장학재단', 학생 51명에 총 6천만원 장학금 지급
정시훈 2021-12-18 19:07:34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보광명문화장학재단이
18일, 영도다움 갤러리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51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영도다음에서 인간관계와 불교 교리, 기업 경영,
공예 만들기 체험, 첨단 ICT기술 산업 등 인성교육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청취했습니다.
그동안 동화사에서 연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는 코로나19로 취소했습니다.
보광명문화장학재단은 400여명의 후원 정성이 더해져
그 재원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1년 조계종 제9교구 신도회장을 맡으며
전 동화사 주지 허운스님과의 인연을 토대로 장학사업을 시작한 류병선 재단 이사장은
‘본인들이 바라고, 옳은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하고싶은데까지 시켜주자’는 신심으로
10여년째 장학사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