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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천태종 대구 대성사 동지예술제 봉행, 새해는 빛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상세보기

천태종 대구 대성사 동지예술제 봉행, 새해는 빛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정시훈 2021-12-22 10:28:33

대한불교천태종 대구 대성사가 불기 2565년 동지를 맞아 

경내 서원당 3층 법당에서 ‘동지예술제’를 봉행했습니다.

 

예술제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결계의식인 활향, 살수를 시작으로 부처님 전에 차와 팥죽을 올리고, 

내빈에 대한 진다례의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진다례란 존경하는분에게 차로 예를 올리는 전통 의식입니다.  

 

대성사는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며, 모든 대중에게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담아

올해 처음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서트/ 도원스님/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새해에는 코로나19 또 우리 사회의 모든 어려움이

다 해소되고 소멸되어 새해에는 밝고 빛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오늘 이 동지예술제를 맞이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성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