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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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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주지 후보에 덕조 스님 만장일치 추대

문정용 2022-02-17 15:52:59

은해사 차기 주지 후보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덕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경북 영천 은해사 차기 주지에 

덕조 스님이 추대됐습니다.

 

은해사는 오늘(17일) 

경내 육화원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주지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덕조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지난 1983년 

혜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덕조 스님은 

15·16대 중앙종회의원과 조계종총무원 사회부장, 

호계원 초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약천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인서트/덕조 스님/은해사 주지 후보 당선인]

 

“동곡 일타 대종사의 그 정신을 저도 계속 이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른님들 잘 모시고 또 말사 문도, 문중, 제적 말사 주지 스님들 제가 잘 소통하면서 긴 호흡을 가지고 멀리멀리 함께 걸어가는 그 지혜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은해사 주지 후보에 

대구 불교방송 사장 법일 스님과 

운부암 선원장 불산 스님이 등록을 했으나 

문중 화합과 교구 안정을 위해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