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긴급 모금한 1억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마련한 밥솥 200개를  

울진군에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울진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불영사도 

아름다운 동행 모금에 동참한 것과는 별도로 

2천 만원의 성금을 울진군청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조계종은 아름다운동행을 중심으로 

6월 말까지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