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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대구 동화사 방문...“불교계 숙원 잘 챙기겠다”
박명한 2022-04-12 15:44:12
오늘 팔공총림 동화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불교계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불교계 숙원을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동화사에서 회주 의현스님과 주지 능종스님,
신행단체장과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부처님의 은혜를
너무 많이 입었다”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불교는 우리 국민들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면서
미래 세대에게 이런 내용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서
국정을 수행하는 동안
불교계 숙원을 하나 하나 신속하게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당선 이후 사찰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대선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 준
대구경북 불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