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구미 수다사에서 제3회 ‘무영문학제’가 열렸습니다.

수다사 문영문학회 주최.주관으로 대웅전 특설무대에서 열린 ‘무영문학제’는

구미 무을농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에 이어 법매스님 인사말씀, 시 낭송과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법매스님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우리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무영문학제에 참석한 내.외빈들을 환영했습니다.

[인서트] 구미 수다사 주지 법매스님

구절초의 향기가 천리를 진동하듯 오늘 무영문학제의 자리를 빛내주신 문학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뜻하시는 일도 천리 만방에 향기로운 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날 열린 무영문학제에는 

시인인 수다사 주지 법매스님을 비롯해 

김인숙, 오복욱 등 문인들이 다수 참석했고, 

이밖에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이들이 각지에서 

수다사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