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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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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코로나팬더믹 이후 3년만에 신년교례회 봉행

정시훈 2023-01-07 18:44:39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코로나 팬더믹 이후 3년만에 

신년교례회와 포교발대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7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각 도량 주지스님과 신도대표,

임원진 등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포교 활성화를 위한 담론을 이어갔습니다.

.

회주 우학스님은 이 자리에서

“불교의 교리가 수승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조금 따분하다고도

여길 수 있다“며, ”우리 불교가 대중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시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고,

이를 포교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스님은 구체적 실현 방편으로 

명상과 힐링, 이를 통한 치유를 꼽았습니다.

 

1992년 개원 이래

대구지역 도심 최대 포교도량이자 교육도량으로 성장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모 독지가의 원력에 힘입어

올 봄,  지리산 도량을 개원 예정입니다.

 

정식명칭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지리산 도량 치유마을’이며,

낙성식은 3월 또는 4월 즈음입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1992년 대구 남구 봉덕동의 작은 포교법당으로 시작해 

현재 대구 큰절 외에 국내외 10개 분원을 두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영상포교에 눈을 돌려

유튜브 채널 오픈 2년 남짓 만에 

14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역량을 녋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