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야산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관암 스님)에서 

길 위의 인문학, “반짝반짝 해인사 보물찾기’”프로그램이 

현장접수로 진행됩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일깨워 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해인사성보박물관은 7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네임자막] 우수현/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원

“저희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해인사 성보 유물을 활용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문화재와 교감하여 인문학적 가치와 지식을 함양하는 것이 저희 프로그램의 취지입니다”

해인사가 마련한 주제는 “반짝반짝 해인사 보물찾기”

해인사와 해인사성보박물관이 소장 중인 국보와 

보물(비로자나불좌상, 후령통, 건칠희랑대사좌상, 장경판전, 팔만대장경, 

홍치4년명 동종, 길상탑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노우볼을 만드는 교육 체험프로그램과 

불연과 불연장식을 배우고, 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매듭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달에는 오늘(5일)부터 내일(6일)까지, 

그리고 26일과 27일 이틀간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에서 3시 두 타임입니다.

누구라도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고, 무료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055-934-3150)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