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7일 제22대 회장 취임식과 

신년하례식을 봉행했습니다.

최근 열린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포항 문수사 주지 덕화스님은 

지난 21대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포항사암연 임원진과 회원사찰 사부대중을 비롯해 

포항사암연신도회 등 지역 재가단체들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3년간 

포항사암연합회를 이끌 덕화스님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취임사를 통해 덕화스님은 

“지난 시간 포항불교는 

불자들과 스님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포항불교의 결속을 다져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변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