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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조계종 8교구 김천 직지사, “2024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 열어 상세보기

조계종 8교구 김천 직지사, “2024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 열어

정시훈 2024-03-30 17:25:38

 

대한불교조계종 8교구 본사 김천 직지사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0일, 산문 앞 광장에서 “2024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은 개회사에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부족한점은 

채워가려고 노력해야한다“며,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행복에 이르는 길인 

자비를 실천해가자“고, 설했습니다.

 

[네임자막] 장명스님/직지사 주지/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자비와 배려, 나눔이 곧 행복의 길입니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여기저기 터지는

꽃망울만큼이나 흥겨운 웃음이 오늘 하루 이 장마당을 가득 채우길 바라며, 모든분들이

항상 행복한날들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자비나눔 바자회에는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과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3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대중에 선보였습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부대중들이 동체대비의 자비심으로 부스를 찾았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법등 대종사,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장명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스님, 직지사 부주지 보륜스님,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8교구 신도회 김성태 회장과 불자들이 참석해 

새 봄을 자비의 손길로 물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