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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뇌종양 3번의 수술, 자격증 147개 취득 양미향 이사장 “어느 날 문득 나를 찾게 되던 날 운명처럼 꽃길인생이었다” 상세보기

뇌종양 3번의 수술, 자격증 147개 취득 양미향 이사장 “어느 날 문득 나를 찾게 되던 날 운명처럼 꽃길인생이었다”

김종렬 2021-11-08 11:22:23

양미향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생을 숫자 8로 보면 5정도는 기쁜 인생, 3정도는 힘든 인생이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행복이라는 답이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대구BBS 라디오 아침세상-파워인터뷰]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이사장...“세상 모든 것이 협동조합의 재산이며 도구다”

 

■ 출연 : 양미향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이사장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1년 11월 5일,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 진행 : 김종렬 기자

 

▷ 앵커멘트 : 세 아이를 키우면서 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자격증만 무려 147개를 취득한 워킹맘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전반이 어렵다고 합니다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최고의 경제활동을 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꽃과 식물을 테마로 다양한 사업을 일구면서 콘텐츠가 경쟁력인 시대에 적합한 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파워인터뷰, 오늘은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양미향 이사장을 김종렬 기자가 만나서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참 억척스러우면서 당차게 꽃길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매력적인 한 분을 모셨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데요.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양미향 이사장입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네, 반갑습니다. 저는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이사장 버들 양(楊), 아름다울 미(美), 향기로울 향(香), 꽃을 떠나 살 수 없는 이름을 가진 이사장 양미향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종렬 : 네, 아름다우면서도 향기를 추구한다는 이름이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에... 이사장님,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해요. 참 억척스럽다. 대단하시다면서요.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네, 제가 살아온 어떤 결정체라고 말씀할 수 있고요. 지금의 제가 있기에는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던 삶이 뒷받침되고 있죠. 

지금은 웃으면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저는 12년 전 뇌종양으로 세 번의 수술을 하며 투병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지인들이 한 입처럼 말해 준 게 있었어요. 네가 너무 쉬지도 않고 일만 하고 억척스러우니까 신이 너에게 휴식을 선물하였다. 아무 걱정하지 말고 푹 쉬고 다시 살아나면 누군가가 아닌 너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한 입처럼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새 아이를 키우면서 그래서 학교든 회사든 어디서도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만큼 일에 열중을 하고 일을 철저하게 했을 뿐이고, 또 그렇다고 가족을 저버린 건 아니고, 당연히 집에 오면 일을 전혀 하지 않는 주부처럼 철저하게 아내와 엄마로 변신했죠. 

돌이켜보면 나를 위한 시간이 전혀 없었더라고요. 건강을 다시 찾은 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나를 위해서 나의 건강이 허락되면 누군가의 안정을 위해서 일한다고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웃음)

 

▷ 김종렬 : 지금 완전히 건강하신 거죠?

▶ 양미향 이사장 : 매우 건강합니다.

 

▷ 김종렬 : 지금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죠. 협동조합 언제 세워졌고, 사업 취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아주 옛날부터 조합 이사님들은 저처럼 자기분야에 공부하며 즐기고 있던 분들이예요. 그런 분들이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우리는 만나게 되었고요. 그리고 뜻을 함께 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이 3년 전 결성되었습니다. 

우리조합은 자연사랑, 사람중심, 행복추구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발했고, 숲해설가 두 명과 원예전문가 버들 양, 아름다운 미, 향기로울 향, 양미향과 전통전례 노래, 역사에 해박하신 한 분과 또 우리는 모든 활동에 안전이 최우선되기 때문에 행안부안전교육지도사 한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혹시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우리 협동조합이 어떤 일을 하는지요?

▷ 김종렬 : 네, 전부 전문가시네요. 

▶ 양미향 이사장 : 네, 전문가십니다. 저희 협동조합에서는 안동의 산림휴양복지시설 아름다운 산림 경관과 매력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 ·생활·문화·역사자원의 체험을 융합해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모든 관광객과 안동 시민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특히 유휴인력 자원 활용을 일자리 창출에 또 시민 건강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김종렬 : 전국적으로 보면 협동조합이 참 많이 설립이 돼 있지 않습니까. 이 중에서 성공사례도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동조합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은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자랑 좀 해주시겠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그럴까요~ 당연히 어렵죠. 제가 내 마음 하나도 컨트롤하기 힘든데 둘도 아닌 다섯 명이 한 마음으로 만들어 가기는 정말 어쩌면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은 사업의 재료가 도구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햇빛, 공기, 나무, 꽃, 물 그리고 미소 아닙니까.(웃음) 

조합원들이 투자하는 것은 오로지 공평하게 부여받은 시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한번 잘 생각해 볼까요. 우리 조합원들은 이미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잖아요.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조합원 모두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투자는 시간이에요. 사실 시간은 이 중에 가장 중요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리 매끄럽지만은 않습니다. 그 훌륭한 사람들끼리 모여 있어도 그럼 사업을 하면서 그 정도 어려움 없이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남다른 경쟁력은 이 세상 모든 것이 우리 협동조합의 재산이며 도구입니다.

 

▷ 김종렬 : 네, 개인적인 질문이 되겠는데요, 결혼을 되게 일찍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혼 후 대학과 대학원을 진학하셨고, 취득한 자격증도 어마어마하신데, 어떤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어떤 일이 어마무시한 일이 생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겠죠. 결혼을 빨리 하게 된 건 다른 답이 있겠습니까(웃음) 이쁘잖아요(웃음) 

그리고 여러분 저를 왜 얼굴을 못 보는 게 참 아쉽네요. 그죠. 그리고 꽃을 너무 좋아하는 스물한 살 어린 나이에 소녀가 마음은 또 얼마나 이뻤을까요.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새 아이를 데리고 다시 대학으로 들어가고 또 대학원을 다니기, 자격증 147개를 취득하기에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드라마 같은 여정이 있었겠죠. 

하지만 응원해주고 지원해 주는 남편이 있었기에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한 번도 아이들이나 저에게 하지 말라는 말을 한 적이 없어요. 정말 훌륭하고 감사한 분이세요. 

자격증 147개는 늘 새로운 것을 알아가다 보니 저절로 만들어졌고요. 28년 전 프리랜서라는 직업은 굉장히 어색할 때였어요. 하지만 저는 기꺼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고 지식의 고갈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더라고요. 

어쩌면 내가 앞으로 나아갔다기보다는 세상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밀어주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은 다른 누구보다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수반되어야 공감과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이라기보다는 운명이었죠.

 

▷ 김종렬 : 이사장님께서는 지역 곳곳의 기관단체를 찾아가시는 명강사로도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의 주제는 어떻게 정해지며, 반응은 어떻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반응 완전 대박이죠(웃음) (그렇습니까?) 당연히~  저도 처음에는 학원처럼 개개인을 대상으로 꽃꽂이, 압화, 공간 장식에 대해서 수업을 했죠. 그러다가 저의 첫 번째 외부출강이 애명복지원입니다. 

이 교육을 출발로 구전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강의 신청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폭풍처럼 성장했는지를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말씀하더라고요. 선생님 강의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라고 얘기 하더라고요. 부끄럽고 몸 둘 바를 모르는 칭찬을 해 주시더라고요. 

아마도 저의 그 혹독했던 상가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투병생활 중에 겪었던 외로움 두려움 막연함 처절함 뭐 세상에 부정적인 단어들은 다 경험해 보았던 지난날 고통들이 지금의 나의 강의에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 김종렬 : 네, 그럼 가장 인상이 깊었던 강의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네 하나하나 잊을 수 없지만 굳이 하나를 고르시라면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의 강의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든 그 의미도 모르고 느낌도 잘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 어쩌다 한 번씩 저에게 날려주는 미소, 그거는 반응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28년 한 길의 보상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보호 감찰을 받고 있는 아이들 수업이 정말 제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 김종렬 : 청소년들이군요?

▶ 양미향 이사장 : 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들의 죄만 보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외롭고 힘들었던 여정이 보입니다. 느껴집니다.

처음 교육을 시작할 때는 별 관심 없이 무뚝뚝하게 무관심으로 대하다가 강의 마무리할 때는 짐을 다 들어주고요. 따라와서 인사까지 합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아요. 단 한 명이 어디입니까. 여러분,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 강의가 저는 힘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 김종렬 :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두려움도 있을 것으로 보는데, 어떻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두렵지 않습니다.(그래요?) 제가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고요. 오로지 그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혀 두렵지 않아, 떨지 않아요. 자신이 없는 강의를 하면 떨립니다. 두렵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질곡 같은 인생을 살아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자신있습니다.(웃음)

 

▷ 김종렬 : 강사 양성, 강사 파견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까 앞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의 사업 영역인지 궁금하고요. 강사 풀 인력은 어느 정도 있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네, 피움힐링교육센타는 경북산림관관치유협동조합 사업의 일은 아닙니다.

저의 개인 사업체이지만 조합과 MOU(업무협약)를 맺어서 우리 협동조합 조합원들도 같이 강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이것저것 공부를 하다보니 상위기관에서 자격을 주어 강사양성과 강사파견의 일을 하게 되었고요. 

제가 먼저 해보았으니 길은 만들어져 있고, 관심이 있고 역량이 있으신 분들을 양성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요. 교육이 있는 현장 적재적소에 파견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렬 : 강사로 나가시는 분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죠. 지금 공무원으로 퇴직을 하시거나 교직원으로 퇴직을 하시거나 또 그냥 중견기업체에서 퇴직하신 분들은 어마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한 분야의 전문인들이잖아요. 이런 분들이 나이가 찼다고 퇴직을 합니다. 

그거는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교육을 시키면 훨씬 더 빨리 훨씬 더 많은 교육으로, 우리 전체적인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합니다.

 

▷ 김종렬 :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이 안동을 주 무대로 경북을 아우르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안동이 가진 문화자산도 큰 역할을 할 것 같은데, 지역의 역사생태문화자산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아시다시피 우리 안동의 숲속에는 역사와 생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세계적 문화자산 아닙니까.

3대문화권인 유교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예끼마을,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국학진흥원, 군자마을 등 모든 역사적 자원이 숲 속에 자연 생태안에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여기를 주무대로 ‘숲에서 길을 찾다. 걸음아 나 살려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그리고 안동의 최고의 역사생태문화자원인 안동댐, 안동민속촌 등지에서 전통놀이, 짚공예, 민화그리기, 솟대만들기, 꽃물들이기 등등의 체험학습을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오셔서 체험하시고 또 우리의 여정을 한번 이렇게 살펴주셔서 힘도 한번 주시고 그렇게 해 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종렬 :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까. 드라마 속 우리 전통놀이가 화제인데요.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도 이와 유사한 전통놀이를 앞으로 뭐 도입해 적용해 보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 양미향 이사장 : 그 질문 너무 감사해요(웃음) 저희 피움힐링교육센터에서는 전통 놀이 지도사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각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전통놀이에 대해서 막 강의가 쇄도하고 있어요. 

그리고요. 우리 협동조합에서 지금 대세는 우리 추억의 달고나뽑기 아시죠. 네 그걸 안동댐 민속촌 등지에서 저희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와서 만끽하시고 추억을 되짚어보시고 그 힘들었던 추억마저도 생각하시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김종렬 : 네, 오징어 게임이 협동조합 프로그램에 또 기여를 하는군요?

▶ 양미향 이사장 : 네, 우리를 위해서 탄생한 프로그램으로 느껴집니다(웃음)

 

▷ 김종렬 : 네, 말씀 나누다 보니 벌써 주어진 시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 다짐 한 말씀 들려주시겠습니까?

▶ 양미향 이사장 : 어느 날 문득 나를 찾게 되던 날 운명처럼 생각난 꽃길인생, 늘 향기롭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길이였습니다. 

세 아이를 데리고 공부하는 일,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 죽을 만큼 아프고 아팠던 일, 이 모든 일들은 내 인생의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행복했던 일보다 더 진하게 귀하게 여겨지는 것이 힘듦 이었습니다. 

인생을 숫자 8로 보면 5정도는 기쁜 인생, 3정도는 힘든 인생이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행복이라는 답이 나오게 됩니다. 

혹시 지금 어렵고 죽을 만큼 힘드신 분들은 대박입니다. 다음에 당신에게 닥치는 일은 행복이니까요.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공존합니다. 만약 지금 마냥 행복하신 분은 이 말을 기억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더 지속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할 수 있어요. 부처님의 가피는 늘 마음속에 존재합니다. 마음하고자 하는 일은 부처님께서 가피를 내려 주십니다. 마음을 먹는 것이 곧 성공이니 여러분 힘내시고 저의 방송을 들으신 분들은 앞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을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렬 : 네, 아무쪼록 이사장님의 길이 아름다운 길, 꽃길이 되시고요. 성공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바쁘신데 오늘 인터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 양미향 이사장 : 감사합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지금까지 양미향 경북산림관광치유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