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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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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2021년 교육계 주요 이슈와 제언

정민지 2021-12-28 13:38:58

▶정시훈 기자: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는 사회 전반에 걸쳐서 엄청난 어려움과 함께 사람과 조직이 바뀌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계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이고도 광범위하게 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올해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 교육계가 겪었던 주요 문제들을 짚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윤일현 교육문화연구소 대표 윤일현 선생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윤일현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정시훈 기자: 먼저 코로나19가 교육계에 미친 영향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자 이런 코로나의 상황들이 교육 격차를 많이 벌렸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좀 먼저 좀 짚어주시죠

▷윤일현 대표: 사실 코로나19가 국민 전체의 삶,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육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쳤지만 실제로 어떤 측면에서 보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굉장히 참 부모로서 또 기성세대가 지켜보기에는 안쓰러울 정도로 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세대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이 지금 2년째 지속 되고 있고 또 금방 이 문제가 해소될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코로나 2년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한번 냉정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준 최고의 그 문제점은 학력 격차라고 봅니다. 

기존에는 소득 격차에 의한 학력 격차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부모의 사회 경제적 위치나 혹은 문화적 여건이 자녀의 학업 성취도나 혹은 진학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쪽이었는데 실제로 코로나 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면서 결국은 가정에서 공부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아이가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을 때 옆에서 누가 지켜보고 도와주느냐.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줄 수 있는 학생이면 비교적 어렵지만 그런대로 따라갈 수 있고 맞벌이를 하거나 혹은 저소득층의 가정의 부모의 일종의 감시 감독이죠.

감시감독이 없는 집에 자녀들은 굉장히 학업을 거의 포기하는 경우에 이르고 있다.

여러 지표가 이야기해주듯이, 가장 큰 차이가 대표적으로 한 과목만 들면 수학입니다.

수학은 단계적으로 배우고 발전하는 과목입니다.

어느 하나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수업에서 하나를 놓치게 되면 그것을 질문하고 왜 그런지를 알게 되는,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면 그다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래서 최근 우리가 평가 모의고사나 여러 지표들이 이 코로나 상황에서는 급격히 수학 포기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문제를 지금 보여주고 있고요 

그리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저소득층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 격차도 있어요.

정서적으로 어떤 돌봄을 받고 마음이 편안하고 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 이런 차이 등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

코로나 격차로 방금 수학 포기 학생을 이야기했는데 수학 포기뿐만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면 학교도 싫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전에 우리가 이 시간에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학생이 찾아왔어요.

학교를 그만두겠대요. 

그래서 이야기 중에 자네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누워서 핸드폰 보는 거예요.

아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학교를 왜 그만두고 싶냐 이러니까 그냥 한마디로 귀찮아서 싫대요 

지금 이게 실제로 제가 상담 중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공부는 인강이나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그리고 친구는 SNS로 만나고 해소하면 되고 운동은 사설 스포츠 교실 같은 데서 하면 되는데 학교가 왜 필요합니까.

학교 귀찮아서 가기 싫습니다. 

사실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어떤 측면에서 보면 학교의 존재 가치 자체를 못 느끼는 이런 점도 있기 때문에 국가와 지역사회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어떤 직접 방문해서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빈곤의 악순환처럼 지금 계층 이동을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원천 봉쇄됨으로써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실제로 반복되다 보면 사회 자체가 활력이 떨어집니다.

우리 사회가 해방 이후에 그래도 사회적 활력이 유지되는 것은 교육을 통해서 계층 이동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부모나 학생이나 사회 전반에 굉장히 사회를 활기차게 하는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계층 이동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코로나19로 이제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그 자체를 원천봉쇄하는 아예 그 꿈 자체를 접어버리게 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은 특히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나 교육기관, 언론 등이 힘을 합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정시훈 기자: 코로나19가 학력 격차를 이제 더욱 심화시켰기 때문에 교육 분야에 있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는 말씀이셨는데요.

올해 수도권 주요 대학의 상황을 보면 수시를 줄이고 정시 정원을 늘렸습니다.

수시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인데요.

입시의 투명성 또 공정성을 위해 수능 시험으로 뽑는 인원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정말 바람직한 것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수시 중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고 어떤 전형이 바람직할지 이 부분을 좀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윤일현 대표: 교과 성적이나 수능 성적이 낮아도 창의력이나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서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게 학생부 종합전형입니다.

수시 2008년에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 부문적으로 도입했고 2010년 이후에는 49개 대학이 도입을 했고 거의 모든 대학이 수시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지금 문제가 되었던 이 수시 제도는 학생부 종합전형 중에서도 학생부 말고 비교과 학생부 종합전형인데 학종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이게 미국에서는 입학사정관 제도죠. 

입학 사정관이 학생의 잠재력, 창의력, 특기, 소질, 주된 관심사 등을 두루 평가해서 신입생을 뽑는 제도인데요.

교과 성적과 수능 성적에 의해 한 줄 세우기를 지향하고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중시하겠다는 이 선발 방식이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고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면 사교육을 억제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우리가 기능공적 지식인을 양산하던 고도성장 시기에는 단답형이나 객관식이 그냥 인재를 선발하는데, 그냥 거기에 대한 어떤 불만 없이 빨리 선발할 수 있는 순기능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지금은 창의력, 상상력, 감성 등이 하나의 생존 수단이 되는 시대에는 이 단답형 객관식 문제로 학생을 뽑는다는 데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부 종합전형은 굉장히 좋은 제도인데 우리가 중간에 여러 일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올해부터는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들은 정부의 정부 방침에 의해서 지금 정시를 40% 이상으로 다시 늘렸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논의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것은 192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 도입을 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될 당시인 1922년에는 하버드 대학은 유대인의 합격 비율이 215%였고 1918년에 콜롬비아 대학은 유대인 합격자가 40%에 육박하니 SAT점수나 정량평가에 의해서 유대인 비율을 줄이기는 어려우니 이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 성적이 아닌 인성, 리더십, 과외 활동, 봉사 등 새로운 항목을 넣어서 유태인 비율을 떨어뜨렸다,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됐을 때 특정 인종을 배제하기 위한 편법적 발상이다.

이런 오해와 항의도 있었지만 어쨌든 미국은 그 여러 항의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지금 제도를 정착시켰고 훈련된 전문가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자질과 능력을 가진 입학 사정관이 1년 내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그냥 입학 사정관이 상당수가 비정규직입니다.

또 인원도 절대 부족한데 이런 분들이 그 짧은 전형 기간에 수백 수천 명의 학생의 서류를 심사해서 창의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뽑는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보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 비중을 줄이고 비교과 영역을 중시하라는 원칙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단기간에 학생을 변별하기 위해서는 수상 경력이나 외국어 인정이나 혹은 대외 활동 등의 이런 기록들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가 논술 광풍 때와 마찬가지로 이런 걸 충족시킬 수 있는 신종 고급 과외 시장이 형성됐습니다.

그 부작용은 이미 우리가 최근에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지금 개선책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쨌든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입학사정관제가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공정성에서 신뢰할 수 없다면 부족하더라도 수능으로 뽑는 게 좋겠다. 이게 학부모님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문제를 우리가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되는데 입학 학생부 종합전형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러면 다시 단답형과 객관식으로 돌아가자 그것도 좀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꾸준히 보완을 하되 현재로서는 그냥 수시와 정시를 50대 50, 반반으로 하거나 두 제도를 같이 병행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전형 방법을 찾아내는 게 바람직하지 않는가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걸 도입을 하더라도 해결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이나 대학 입학이 하나의 예비 취업 시험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명문대에 진학하면 취업에 유리한 지점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니까 결국은 사생결단의 경쟁을 하게 되는 겁니다.

사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아주 뿌리 깊은 고질인 학력 학벌 사회를 청산하면 좋고 또 국민 누구나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자기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자녀를 양육하고 집을 사고 이런 데 문제가 없다면 대학 갈 사람도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선행되지 않는 한은 사실 이 대학 입시를 둔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걸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 100년 대계를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시훈 기자: 올해 수능이 불수능이었다는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는데요.

생물Ⅱ는 문제가 잘못돼서 모두 맞게 해줘야 하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불수능이 난이도 논란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윤일현 대표: 현행 수능에서 국어, 수학 탐구 두 과목은 상대평가입니다.

상대평가는 이를테면 점수에 관계없이 석차가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면 영어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고 80점 이상이면 2등급. 

상대평가에서 수학을 예를 들면 원점수 100점 만점에 60점이 1등급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그러나 상대평가에서는 영어는 90점 넘으면 1등급, 80점 넘으면 2등급인데 문제가 어려워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90점 이상이 적어지고 1등급이 줄어들겠죠.

바로 올해 수능 시험에서 영어가 지난해보다 어려워서 올해 영어 1등급은 지난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면 이 경우에는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이 많이 나올 것 아닙니까?

다소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전체를 놓고 보면 만약에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는 학생이 적어서 수시에서 모집정원을 다 못 뽑았다 하면 어떻게 됩니까? 

못 뽑은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서 뽑기 때문에 그 과정이 좀 길고 귀찮고 쓴 것이어서 그렇지 이 역시도 전체로 보면 유불리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난이도 분석을 해마다 하면서도 정말 이런 설명은 이런 분석은 좀 하지 말자고 호소도 했습니다.

문제가 몇 점 더 어렵고 쉽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 보면 지금 최상위권대 혹은 최상위권 학과 의대나 치예, 약대, 수의예 이런 데는 변별력이 떨어져서 소수점에서 어떤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또 지역의 상당수 대학들은 수능과 관계없이 그냥 모집 정원을 못 채우는 정도 아닙니까? 

이런 경우니까 각 실정에 맞는 어떤 전형 방법이 나오지 않아야 되겠는가. 

획일적인 방법으로도 곤란하다. 

그래서 또 난도 문제는 너무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면 올해 국어 지문에 헤겔 변증법이 나왔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했고 또 틀린 학생이 많다. 

한쪽에서 이런 주장을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쉽게 풀 수 있다, 그러니 바람직한 문제가 아니냐. 

경쟁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갑의 약은 을의 독이라는 그런 경우의 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결국은 저는 불수능 논란보다는 우리 대학이 근본적으로 어떤 학생을 선발해서 어떻게 가르쳐서 사회에 내보내겠다.

이걸 지금 더 고민하고 또 이걸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설명하고 그리고 그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이런 자세를 가지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정시훈 기자: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젊은 세대의 미래를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싫든 좋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겠습니까?

▷윤일현 대표: 노동의 종말을 쓴 제레미 리프킨은 우리의 모든 교육 방식은 1차 산업혁명에 있었던 19세기 방식과 똑같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노동자가 거의 없는 세계로 향하고 있고 지금은 인간은 더욱 창의적인 일을 위해 진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독일 뮌헨공대의 마인츠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산업이 변하면서 전문 분야도 바뀌게 될 것이다.

교육이 바뀌지 않으면 사라지는 직업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도래할 20대 80 사회, 즉 무슨 말이냐 하면 20%만 의미 있는 직업을 가지는 사회, 80%는 거의 일용 잡급직으로 평생을 배회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사회에서는 기존의 주요 교과목에 수록된 지식의 암기,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도구적 기술의 습득 등은 별로 의미가 없는 시대가 급속도로 도래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특징은 소통과 상생입니다.

장르 간의 벽 허물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앞으로는 생계를 위한 미래에 종사하면서도 운동 선수, 영화 감독, 작가, 화가, 작곡가, 연주자, 지휘자 같은 이런 일들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구글의 인재 선발을 우리가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 구글이 가장 중시하는 덕목은 협업입니다.

그리고 2016년 다보스 포럼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능력 중 하나로 협업을 꼽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소통, 상생, 협업 같은 능력을 갖추고 창의력, 상상력, 협동심, 사회성, 인문적 교양, 배려, 감성, 직관력, 통찰, 공감, 연민의 자질을 가진 학생이 미래에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직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 방학 동안에 부모 자녀가 함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차근차근 폭넓게 한번 탐구하고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정시훈 기자: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일현 교육문화연구소 대표 윤일현 선생님이었습니다.

 

■ 대구BBS 라디오아침세상 교육진단

■ 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윤일현 대표

■ 방송: BBS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2021년 12월 28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