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인터뷰

경북도의원 보궐 김일수 후보, “지역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적임자” 상세보기

경북도의원 보궐 김일수 후보, “지역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적임자”

박명한 2023-03-31 17:18:58

 

  

■ 대담: 경북도의원 보궐 구미시 제4선거구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

■ 방송: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08:30∼09:00)

■ 진행: 대구 BBS 정시훈 기자

 

▷정시훈 기자: 오는 4월 5일 재보궐 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구미시 제4선거구에서 경북 도의원 보궐선거, 포항 나 선거구에서 포항 시의원 재선거가 각각 치러집니다. 

라디오 아침 세상에서는 경북 도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두 명을 차례로 만나 말씀 나눠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일수 후보: 안녕하십니까 김일수입니다.

 

▷정시훈 기자: 먼저 청취자들을 위해 구미시 제4 선거구가 정확히 어딘지 설명을 해주시죠.

 

▶김일수 후보: 구미시 4선거구는 상모.사곡.임은.오태동을 두고 있습니다.

 

▷정시훈 기자: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김일수 후보: 김상조 도의원이 작고하고 지역민들이 지역을 걱정하는 여러 가지 토의를 하는 중에 저를 추천하게 되어서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어서 지금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시훈 기자: 다른 정치와 관련해서 포부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일수 후보: 저희 지역구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의 관광벨트를 형성을 해서 누구나 와보고 싶은 지역, 머물고 싶은 지역, 찾고 싶은 지역으로 제가 만들고 싶은 게 제 목표입니다.

 

▷정시훈 기자: 지금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데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선거운동은 지금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까?

 

▶김일수 후보: 지금 공직선거법에 따라서 저희들이 차질 없이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역민들을 일일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저의 소신과 공약을 말씀드리면서 소통하면서 지금 운동하고 있습니다.

 

▷정시훈 기자: 말씀하신 공약을 좀 자세하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의 당면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구미의 발전을 위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요?

 

▶김일수 후보: 구미는 아시다시피 공단을 중점을 두고 지금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구미의 현안은 관광지가 지금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광과 문화와 같이 어우러지는 그런 벨트를 만들어서 전국에 계신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관광 성지로 만들고 싶은 게 

지금 현재 구미의 현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시훈 기자: 앞서 잠깐 말씀을 해 주셨는데 구미 제4선거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구미시가 1천억 원을 들여서 박 전 대통령의 숭모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는데 지금 찬반 논란이 일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일수 후보: 숭모관에 1천억이라는 것은 일시에 한번에 투입되는 것도 아니고 

숭모관 하나에 그렇게 1천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일부 다소 걱정하는 분들이 계셔서 다소 저는 점차적으로 구미시에서도 숭모관을 조성하는 데 금액이 들어가지 않을까, 

그리고 주변의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그런 돈들이 투여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시훈 기자: 상대 후보와 비교해서는 어떤 점이 경쟁력이 있고 강점이라고 보십니까?

 

▶김일수 후보: 저는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현안들 또는 지역에 필요한 부분들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부분을 수정하고 고쳐야 하는 것들을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강력한 추진력과 유능한 해결사라는 모토를 갖고 지역민들하고 접촉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적임자라고 생각을 해서 지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시훈 기자: 지역을 잘 알고 있고 또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군요. 

대구와 경북은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강한 곳입니다만 구미는 민주당 소속의 시장을 배출했던 곳이잖아요. 

상대적으로 야당세가 강한 곳이라고도 볼 수가 있을 텐데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은 어떻습니까?

 

▶김일수 후보: 지금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민심은 지금은 그래도 우리 지역의 구미 시민들이 안정적인 보수층을 갖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보수 세력이 아무래도 강한 지역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시훈 기자: 이제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서 선거운동하실 겁니까?

 

▶김일수 후보: 지금 우리 지역민들에게 다소 소외되거나 또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 지역민들을 찾아보고 

그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받기 위해서는 항상 청취하고 귀 기울여서 이야기 목소리를 듣고 그분들하고 소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시훈 기자: 앞으로 경북 도의원이 된다면요 어떤 방향으로 의정 활동을 할 계획이신가요?

 

▶김일수 후보: 도의원이라고 하면 이제 전체 경상북도의 전체 현안들이라든가 살펴봐야 되지만 

그래도 꿈이 저희 지역구에 있는 시의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서, 또 구미시를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고 

그분들과 소통을 하고 어떤 구미시의 걱정을 함께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시훈 기자: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좀 현재 여당이죠. 여당이 너무 좀 강하지 않느냐, 그래서 이제 견제가 좀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일수 후보: 지금은 다소 우리 전체적인 부분들이 조금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흐트러져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도적으로도 많은 부분들을 고치고 해야 하지만 

그렇지만은 지금 이제 강하게 드라이빙을 걸 필요가 있는 부분은 또 드라이빙을 걸어서 제대로 중심을 잡아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정시훈 기자: 알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듣고 인터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일수 후보: 지역민들은 지금 김상조 도의원께서 그동안 지역을 사랑하고 또 지역을 변화시키고 싶은 그런 마음들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저 또한 김상조 도의원이 갖고 있었던 정신을, 또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을 사랑했던, 애정을 가지셨던 그 정신을, 

저는 지역민들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늘 함께 지역민들하고 소통하고 그렇게 정치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시훈 기자: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일수 후보: 예예 감사합니다.

 

▷정시훈 기자: 지금까지 4월 5일 치러지는 구미시 제4선거구 경북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