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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주수 의성군수 “TK 신공항, 공동합의문 순조롭게 진행돼야 2030년 개항” 상세보기

김주수 의성군수 “TK 신공항, 공동합의문 순조롭게 진행돼야 2030년 개항”

김종렬 2023-07-21 13:56:49

소멸지역 아닌 돌아오고 회생되는 지역...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에 역점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 마을주치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출연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3년 7월 22일,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 진행 : 김종렬 기자

 

▷ 앵커멘트 : 경북 의성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의성의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파워인터뷰, 오늘은 지난 10년 간 지속가능한 의성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김종렬 기자가 만나 의성군의 미래 전략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의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김주수 군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데요, 군수님 반갑습니다.

▶ 김주수 군수 : 네, 반갑습니다.

 

▷ 김종렬 : 군수님,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권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요. 의성군 관내 피해는 없으시죠?

▶ 김주수 의성군수 : 예, 다행히 의성군은 비가 이렇게 집중호우가 오긴 왔지만 또 시차를 두고 와서 피해는 없는 게 큰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김종렬 : 군수님께서는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그쳐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셨는데요. 그동안의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주수 의성군수 : 제가 와서 제일 먼저 이제 의성의 30년, 50년 기본 계획을 만들고, 또 예산을 확보하고 이제 착실히 하나 둘 만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농산업은 생산 중심에서 우리가 잘 팔아서 제값 받는 유통 그리고 가공, 1차·2차, 또 관광 등 3차 산업을 덧붙여서 6차 산업으로 이렇게 육성해 나가고, 이를 위해서 여러 가지 시설 등 기반을 갖췄고요.

그리고 전통 시장이나 농공단지 같은 경우에는 우선 물류비나 사람 확보하는데 이렇게 좀 중점을 두고, 그리고 문화시설이나 기숙사 확보하는 데도 좀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인구 구조, 노령인구가 많은 걸 대비해서 청년 정책도 집중을 하고, 그러나 어른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돌봄 시스템이나 이런 분야에게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여러 가지 산업의 인프라를 맞추어서...

이러한 분야를 이렇게 시설들을 해보니까 군이나 행정 주도 중심보다는 민간 스스로 하는 게 맞다 생각해서 주민 주도의 이런 지속 가능한 그런 성장과 발전을 하기 위해서 주민자치, 마을주치에도 역점을 두고 해 나가겠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2030년도에 개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종렬 : 대구경북(TK) 신공항, 시도민들의 숙원이었는데요. 의성군의 핵심 사업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의성군의 준비사항,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한데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 김주수 의성군수 : 통합 신공항 유치하는 데까지 4년 동안 또 유치 이후에도 여러 가지 특별법 제정이나, 또 뭐 여러 가지 문제로서 어려움과 갈등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마는 국방부나 국토부 또 대구시 또 경상북도 중심으로 차근차근 이제 해나가고는 있습니다.

다만 의성 군민들의 입장에서는 군위 경우에는 대구 편입이라든가 교통 문제라든가 다양한 그런 분야들이 가시적으로 이렇게 보이지만...

의성군에서는 아직도 이렇게 용역이나 이런 것만 발표되니까 조금은 이제 아쉬워도 하고 불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의성군에서도 전문가들로 이렇게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이제 하나 둘 점검하고, 우리 군청에서도 이제 TF(테스크포스팀)를 만들어서 항공물류단지, 항공정비단지라든가 또 관광 그런 단지라든가 우리 공항 신도시 건설 이런 분야에 대해서 하나하나 준비하고...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동합의문이 순조롭게 진행돼야만 우리가 계획된 기간 내에 2030년도에 개항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종렬 : 무엇보다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야 되는데 이와 관련 사업들도 계획돼 있으시죠?

▶ 김주수 의성군수 : 먼저 계획하고 있는 그런 분야는 우리가 크게 보면 철도 분야나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육로 분야가 되겠습니다마는 철도 분야의 하나는 서대구역에서 공항, 공항에서 의성역까지 KTX노선이고요.

또 하나는 도담에서 영천까지 중앙선의 복선전철화 구간입니다. 이것은 2025년까지 완전히 준공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특히 공항에서 신도청까지의 지방도를 국지도로 승격해서 건설하는 그런 문제, 그것도 이제 건의해 놓은 그런 상태고...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 공항터미널이나 또 물류단지나 이런 분야에... 철도 건설이나 접근하기 위해서 도로 건설 문제에 대해서도 대구시·경상북도 중심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성군도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군(郡) 나름대로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1번지가 된 비결에 대해 자연조건, 싼 지가, 맞춤형 농업정책을 꼽았다.

▷ 김종렬 : 의성군 하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달갑지 않은 말들을 많이 듣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가운데서도 이웃사촌시범마을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소개되었고, 인구분야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하드리는데요. 그럼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 김주수 의성군수 : 말씀드린 것 같이 의성군은 소멸위험 1순위로 나오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를 비롯해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산 지원 정책 그리고 인구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 청년정책 그리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농·귀촌 그런 정책인데요.

출산 정책에 대해서는 첫째 아이에 대해서는 440만 원, 둘째 아이는 920만 원 셋째 아이는 천600만원해서 굉장히 다른 시군에 비해서는 많이 주고...

또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임신하기 전에, 임신 때, 임신 후에 지원뿐만 아니라 이제 보살핌하고,

그리고 아기 놓아서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보육 기능 분야에도 집중 투자하고, 분만산부인과는 아니지만 외래 산부인과나 현재 소아청소년과도 운영하고 있고요.

이제 2025년 되면 우리 공공산후조리원도 만들어서 이러한 분야에 집중 육성하는 분야고요.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단순히 일자리만 있는 게 아니라 장기간 들어와서 결혼하고 또 아기 놓고 키우고 여기 살게 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비롯해서 주거 문제라든가 또는 보육이라든가 또 생활환경까지 다양한 분야의 패키지로 이렇게 지원해서 이게 복합적인 이웃사촌시범사업인데...

우리가 한 4년 정도에서 성공해서 전체적인 또 모델로서 이렇게 말도 나오고, 귀농·귀촌 정책 문제에 있어서도 뭐 여러 가지 세밀한 정책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 같이 이제 전국에서 3년 뒤 1위도 하고 이렇게 하는 그런 과정이라고 봅니다.

의성이 이제는 소멸되는 지역이 아니라 정말 돌아오고 또 회생되는 그런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김종렬 : 앞에 귀농 1번지에 대한 말씀을 좀 해주셨는데요. 의성군이 귀농인에게 이렇게 인기 있는 비결은 또 무엇입니까?

▶ 김주수 의성군수 : 2~3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우리가 자연조건 보겠습니다. 의성은 서울시의 한 2배쯤 되고요. 여기에 일교차가 굉장히 커서 과일, 사과, 자두, 복숭아 등 과일의 당도가 높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산업을 의성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김종렬 : 최근에 가장 덥고 가장 추운으로 유명한데요?

▶ 김주수 의성군수 : 가장 추운 곳이죠. 우리가 전국 10대 농산물 안에 들어가는 그런 품목들이 7~8개가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귀농하시는 분이 선택하기가 굉장히 좀 쉬운 그런 상황이고요. 또 무엇보다도 농지 가격이 쌉니다. 그것도 큰 장점으로 생각하고요.

물론 여러 가지 이런 자연 조건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그 맞춤형 군의 정책이라고 보는데요.

사실상 귀농을 또 희망하거나 하는 분들한테는 사전에 여러 가지 정보도, 또 교육도 1대 1 그런 맞춤형 영농 교육뿐만 아니라 멘토-멘티도 이렇게 해주고...

초기단계에 귀농할 때 어려운 게 뭐냐 하면 농기계지 않습니까? 의성군은 이웃의 군(郡)보다 한 두 배 정도 되지만 농기계 임대센터는 4배 정도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조금 더 자유롭게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장점도 있고요.

지방소멸기금으로 해서 이제 귀농인의 집도 지금 건설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금년 말쯤 준공되면, 또 귀농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종렬 : 최근 의성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일환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개관했지 않습니까? 세포배양지원센터 소개와 바이오산업 관련 추진 방향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주수 의성군수 : 사실상 농촌 지역에서 바이오산업을, 또 세포배양사업을 배치한다고 하니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남대학교 대학연구소 최인호 교수를 비롯해서 많은 그런 도움과 또 우리 군과 합쳐서 2010년부터 꾸준히 해온 결과 이제 전문가들도 기업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제 알아주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금년 3월에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를 준공해서 네오크레마를 비롯해서 한 6개 기업들이 입주를 확정을 해서 이제 들어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제 2025년도에 바이오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됩니다. 특히 우리가 세포배양 소재 산업 중심으로 이렇게 하면서 식품기업 유치하고 또 이런 분야의 장비도 지원하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센터 역할, 여기에서 세포배양센터 하면 포항, 구미 이런 데도 연계될 수 있는 그런 것 같고요.

특히 이번에 의성군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예비특구로 이렇게 지정돼서 올해 착실히 준비하면 내년도에 본특구로 지정되게 되면 많은 기업들이 이제 여기 와서 자유롭게 연구하고 또 실험해서 생산할 수 있는 그런 기지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기 놓아 키우기 좋은 환경, 어른들이 건강하게 살면서 노후를 마칠 수 있는 출산지원, 통합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김종렬 : 의성군의 세포배양지원센터 그리고 바이오산업의 어떤 방향들이 경북도가 지금 하고 있는 1시군 1대학 지역기업과 연계한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하고 맥을 같이 하고 있는데요. MOUeh 체결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청년을 의성으로 불러들이는 청년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 김주수 의성군수 : 이제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요. 실제로 세포배양산업은 굉장히 미래의 핵심 산업이기 때문에 인력 공급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와 또 의성군이 힘을 합쳐서 영남대학교 그동안에 저희들하고 같이 쭉 해오는 영남대학교와 의성의 봉양에 소프트웨어 고등학교에 있는데요.

그게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바뀝니다. 바뀌고 또 유니텍고등학교가 의성읍에 있는데...

그래서 대학과 고등학교, 의성군 기업들이 이제 협약을 해서 우리가 학생들한테 장학금도 주고, 또 연구 개발비도 기업들한테 주고 이렇게 고등학생들한테도 하게 되면 그런 인력도 육성이 되고...

그리고 취업을 했을 경우에도 대기업과의 차액에 대해서는 또 지원해주고 해서 여러 가지 거점으로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 김종렬 : 최근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는데 의성군 전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됐지 않습니까? 기대효과 어떻게 보시고, 앞으로의 활용 계획도 함께 들려주십시오?

▶ 김주수 의성군수 : 지난 2018년도에 의성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아서 세계 주요 농업유산으로 받기 위해서 금년도 3월에 중국 가서 발표하고 했습니다마는 저희들 2025년까지는 지정 받을 생각이에요. 이번에 국가지질공원도 2018년부터 이렇게 준비를 해서 한 5년에 걸쳐서 해서 지정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잘 보존하고 가꿔서 의성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때 의성군이 또 새로운 그런 도약기로 발전될 것 같고요.

의성군도 이제는 소멸되는 지역에서 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생활 인구도 늘릴 수 있는 그런 거점으로도 활용해보겠습니다

 

▷ 김종렬 : 경북에서 유일하게 복지부가 주최하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출범식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 김주수 의성군수 : 2025년까지 시범사업을 하고 그다음에 본 사업을 하는데, 의성군 입장에서는 우리가 본 사업까지 바로 연계할 수 있으니까 굉장히 좋은 사업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들이 한 3, 4년 준비해서 찾아가는 그런 복지팀을 보건지소에... 우리가 보건과 복지를 통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제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아가니까. 이제 통합했는데 여기 보면 75세 이상 어른들이 자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면서 노후를 마칠 수 있는 그런 사업인데요.

이 사업에서는 보건의료 서비스 그리고 요양 돌봄, 생활지원, 주거 지원까지 다 통합해서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에 나온 사람들을 위해서 돌볼 사람이 없을 경우에 대비해서 우리가 사람이 많은 금성이나 안계 이런 지역에서는 케어안심주택을 또 만들어서 하고요.

지금 의성 철파에 국토부로부터 약 한 250억 지원 받아서 100세대의 어르신 주거주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을 주택뿐만 아니라 우리가 통합돌봄의 그런 새로운 모델로도 만들어 갈 그런 계획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빼어난 명소가 드물지만 고운사와 최치원문학관, 컬링 등의 자원을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의성 관광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렬 : 그리고 의성에 그렇게 관광지가 많지 않은데 불교문화유산 가운데 의성 고운사가 있지 않습니까? 고온운는 또 최치원 선생의 어떤 흔적이 남아 있고요. 이런 어떤 것까지 다 통합해가지고 의성군의 문화관광정책 어떻게 펼쳐나가실지?

▶ 김주수 의성군수 : 아시는 것 같이 의성군이 사실상 빼어난 그런 명소 그리고 빼어난 그런 인재가 좀 드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천년고찰인 정말 자연대로 잘 보존된 고운사 거기에는 또 우리 고운 최치원 선생이 머물고 또 공부하던 그런 곳이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명부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보물도 있고, 또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 최치원문학관이 있어서 그 문학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또 사업을 하고,

또 사찰음식도 개발하고 이런 여러 가지 축제와 곁들여서 우리 관광명소로 해나갈 계획이고요.

이제는 종합적으로 만들어서 우리 관광자원을 해나가고, 또 컬링장에 대해서는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관광명소로 해서 와서 체험도 해보고 또 실제로 즐겨도 보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지금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관광 그런 의성군으로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소멸 지역이 아니라 돌아오고 회생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소멸 지역이 아니라 돌아오고 회생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종렬 : 시간이 참 짧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성 군민과 도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한 말씀 듣고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 김주수 의성군수 : 국민 여러분 또 BBS 청취자 여러분 감사드리고요. 그동안의 집중호우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으시고, 또 우리 과일 농가들 냉해나 우박 등에도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리 이제 앞으로 툴툴 털고 또 새로운 미래로 향해 갑시다.

지난 10년 동안 한결같이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동안에 우리가 느낀 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걸 얻었으니까 우리 앞으로 의성의 100년 대계를 위해서 통합 신공항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렬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청년들이 찾고 머무르면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의성군 꼭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요. 바쁘신데 인터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주수 의성군수 : 네, 고맙습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지금까지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