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10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영천 은해사가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장묘문화인 수림장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유치가 확정된

경북 경주시 양북리 봉길리 일대가

거센 투기바람에 휩싸여 땅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포교사단이 그동안의 내홍을 잠재우고

최문성포교사를 5대 단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습니다. 최문성 포교사를 만나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구미시가 상하수도 사용료를 여성원검침제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오늘은 내장산 국립공원의 하나인 입암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영천 은해사 실시 수림장 전국적으로 인기:박명한기자,

방폐장 유치 양북리 봉길리 일대 땅값 폭등:포항 동부지사 천구봉기자)

-대구경북포교사단 새 집행부출범(5대 단장 최문성 포교사)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코의건강)

-지역소식(구미 상하수도 여성검침원제 실시 등: 구미 정대휘통신원)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 만한 곳(내장산 국립공원 중 입암산)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산 자인 원효사 해종스님: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해)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대구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대구시로 이전하게될

공공기관을 동구로 유치하는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타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지난 10.26동구을 재보선때 공약이라고 하지만

국회의원들이 한 지역만의 손을 들어준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입니다.

현재 대구시의 8개 구와 군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건 유치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유치는 지역의 커다란 발전을 가져올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중요한 결정을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특정지역에 유치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정말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해석이 잘 가지 않습니다.

현재 혁신도시 입지 선정은 별도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가 여러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객관성과 보편 타당성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입지선정위원회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번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반증하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민감한 때에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특정지역 선정에 압력을 넣고 있다는 느낌을 지워주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은

폭력사태 등 지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을 적지 않게 해 왔었는데

이번에 또 큰 실망을 안겨주고 말았으니

주민들의 원성을 어떻게 다 받으려고 하시는지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11월 10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감합니다,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