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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금요일
조회 1226
전진수 2005-11-18 09:04:5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18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9개 학교가
교원평가제 시범학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요즘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정서와 얼을 담아온 시조와 정가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런 분위기속에서 경북시조합창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오늘 아침 한국정가진흥회 윤용섭 회장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청도 반건시와 감말랭이가 미국, 일본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등 경북 남부지역소식을
청도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종합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 경북지역 9개학교 교원평가제 시범학교 선정:박명한기자)
-경북시조합창경연대회(한국정가진흥회 윤용섭회장)
-날씨(오늘, 주말과 휴일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임산부의 산후조리)
-지역소식(청도 반건시와 감말랭이 미국,일본 수출:청도 박성기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정리(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30억 풀어:
스포츠 평론가 최동철 위원)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진각종립 위덕대학교 정교실장
덕일정사:육행 불공)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요즈음 갑자기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서민들의 마음이 썰렁합니다.
이미 세금이 크게 오른데에다, 연말연시를 기해
각종 보험료와 공공요금, 교통요금 등이 또 다시
줄줄이 오른다는 소식때문입니다.
지난 15일 내년 건강보험료가 8..5-9% 대폭 오른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이미 이번 달 1일 5.7%나 올랐고
지방 상하수도 요금도 오를 전망입니다.
여기에다가 고속도로 통행료와 철도요금,택시요금 등도
연말쯤 오를 전망입니다.
너무 여러 가지가 올라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개인파산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2만건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소득하위 30%가구의 절반이상이
적자가계를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한 겨울 삶을 살고 있는 서민들에게
각종 요금의 연이은 인상은 정말 부담스럽다 못해
허리가 휠 정도입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공공요금인상문제만 나오면
인상 요인이 발생해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정말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경기회복론 만 부르짖고 있으니
참으로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민 삶을 더욱 쪼들리게 하는 정부가 과연
민심을 잘 읽고 있는 정부인지 묻고 싶습니다.
11월 18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