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23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2006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이 잠시후인 오전 8시40분부터

1교시 시험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일제히 시작됩니다.

-대구시가 벌여온 달성습지 생태복원사업이

환경파괴 논란속에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막바지 취업시즌을 맞아 지역에서도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계자 연결해 지역 구인구직행사와 취업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임하댐건설에 따른 수몰로 고향을 떠났던

안동시 임동면민들이 임동초등학교에 오랜만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는 소식 등 경북북부지역소식을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교계소식을 정리하고,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2006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일제히 치러져:박명한기자,

달성습지 생태복원사업 전면 중단:이 현구기자)

-막바지 취업시즌 구인구직행사와 취업전략(취업포탈사이트 갬콤

권오관팀장)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여드름)

-지역소식(임하댐 건설 수몰 임동면민 한마당 잔치 벌여:안동 이연자 통신원)

-한 주간의 교계소식(새 총무원장 집행부임명, 이명박서울시장 망발 등:참여불교 최승천 편집위원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주지 범수스님:합리성에 대해)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잠시전 8시 40분부터 전국 시험장에서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쯤 수험생들은 모두

시험장에 입실해 첫 과목 시험을 치루고 있을겁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이제 수험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평상심입니다.

실수를 줄이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흔들려 지나친 욕심과 경쟁심은

오히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동안 공부해온 것을

평가받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 수험생보다 더 긴장하고 예민해지는 것이 학부모입니다.

학부모들도 이제부터는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조용히

기다릴 때입니다.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자식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함께 정성스런 음식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수험생 모두

평상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랍니다.

11월 23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