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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월요일
조회 1115
전진수 2005-11-28 08:58:2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28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불교계 최초의 동화구연행사가 김천에서 열렸다는 소식 등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을 정리합니다.
-11월의 마지막 휴일인 어제
늦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가 밤 늦게까지 정체를 빚었다는 소식 등
주말과 휴일의 주요뉴스를 알려드립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사랑의 쌀독 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 동구 주민들의 훈훈한 사랑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출신 대표적 문인 김동리와 박목월선생을
기리는 문학관이 올 연말 준공될 것이라는 소식 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문제, 오늘은 수능시험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한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불교계 최초의 동화구연행사 김천에서
열려 등: 박원구기자)
-11월의 마지막 휴일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몸살 앓아:박명한기자
-현장리포트(대구 동구 주민들 사랑의 쌀독 운동 :신서연리포터)
-지역소식(경주출신 김동리선생과 박목원선생 기리는 문학관 연말 준공:경주 공성규통신원)
-교육문제(수능시험 후유증:대구 송원학원 윤일현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자기중심적 수행에 대해)
-간추린 뉴스
closing
아마 요즈음처럼 차가운 계절이 다가오면
서민들은 먼저 따뜻한 내집을 갖기를 간절히 희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서민들의 이러한 평생 소원을 여지없이 깨뜨리는
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부동산투기세력에게 개발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동산 불법거래를 도와주는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정부합동단속에서 적발된 것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공무원들은 그전에 적발된 공무원들보다
훨씬 더 노골적이거나 교활한 경우였습니다.
개발지구 내의 정확한 정보를 투기꾼들에게 알려주고
뇌물을 받아 먹었습니다.
개발지구 내의 투기는
누가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빨리 알아내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업무상 내부정보를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이러한 비리는 가장 추악한 비리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여정부는 눈만 뜨면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를 뿌리뽑지 못하면
이러한 정부의 외침은 공염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투기로 돈 버는 사람을 없게 하겠다는
정부의 말을 모든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공무원들의 부동산 비리부터 철저히 감시하고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11월 28일, 월요일,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