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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1월 30일,수요일 상세보기

11월 30일,수요일

조회 1242

전진수 2005-11-30 09:07:2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30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오늘이 11월의 마지막날이자 제42회 무역의 날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올해 수출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명문고교인 경북대 사대부고가

달서구 옛 삼성상용차 부지로 옮겨갑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내일부터

이웃사랑 캠페인에 들어갑니다.

관계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이 법인설립승인을 받아

예천 천문과학 문화센터로 거듭 났다는 소식 등 경북북부지역소식을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불교계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경북지역 수출 비교적 높은 증가세:박명한기자,

경북대 사대부고 달서구 옛 삼성상용차 부지 이전:이현구기자)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내일부터 이웃사랑캠페인(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임계자과장)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술 깨는데 좋은 음식)

-지역소식(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이 예천천문과학 문화센터로 거듭나:안동 이연자통신원)

-한 주간의 불교계소식(황우석 논란을 둘러싼 종교간 갈등등 : 참여불교 최승천 편집위원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주지 범수스님: 단견에 대해)

-간추린 뉴스


closing


대구지하철노조가 또 다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시민들로써는 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장기 파업 기록을 세운바 있는

대구지하철 노조가 올해 또 다시 파업을 결의했다니

정말 어의 없다 못해 분노가 치밀기 까지 합니다.


지하철 대참사의 상처와 경제불황일때도

제 밥그릇 챙기기에 바빴던 대구 지하철 노조가

2호선이 개통된지 겨우 한달 남짓인데

또 다시 파업을 한다니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2호선의 운행이 아직 안정단계도 접어들지도 않았고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삶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현실을 조금이라도 감안한다면

이 시기에 파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대구지하철은 시민들의 엄청난 희생을

딪고 일어나 달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희생에 대한 보상은 못해줄망정

시민들의 불편을 불러오는 파업에 돌입한다니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괘씸하기만 합니다.


지하철 파업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대구지하철노조는 시민들의 분노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도 파업을 강행한다면 결코

시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11월 30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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