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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2월 8일, 목요일 상세보기

12월 8일, 목요일

조회 1092

전진수 2005-12-08 09:06:3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2월 8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지하철노조가 오늘로 예정된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지하철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를 건강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기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정부와 시민단체들이 내복입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시가 조만간 수출 3백억달러 달성을

맞이 한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이용해 찾아가 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

오늘은 부산 기장의 달음산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헤드 라인 뉴스

-기자마당(대구지하철노조 파업 유보:박 명한기자,

대구 건강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이현구기자)

-내복입기 캠페인 펼쳐(대구 녹색소비자연대 오용석 녹색에너지 팀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 장이 너무 찬 경우)

-지역소식(구미 다음달 수출 3백억불 달성:구미 정대휘통신원)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 만한 곳(부산 기장 달음산:향토산악인 김태웅선생)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 경산 자인 원효사 주지 해종스님: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사람들)

-간추린 뉴스(박명한 기자)


closing


대구지하철노조가 다행이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대구지하철노조는 오늘 새벽부터 총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외로 파업 참여 노조원이 적어

일단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 이 시간에는 지하철 운행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지만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번 파업유보는

지하철 노사간의 합의에 따른 파업철회가 아니어서

앞으로 언제 다시 파업에 들어갈지 모를 일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지적한 바 있습니다만

대구 지하철은 중앙로 참사를 겪은데다가

지난해 파업 장기화로 큰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아직도 안전문제가 확실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또 다시 제밥찾기에 바쁜 지하철 노조를

시민들은 당연히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사 양측은

시민들의 이러한 눈길을 의식해서라도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해결을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지하철에 대한 실망을 안고 있는 시민들에게

또 다시 큰 불편을 끼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에 또 다시 대구지하철이 파업에 들어간다면

시민들은 결코 노사 양측, 모두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12월 8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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