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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2월 14일 수요일 상세보기

12월 14일 수요일

조회 1226

전진수 2005-12-14 09:04:4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2월 14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경상북도 혁신도시로 김천시가 선정됐습니다.


-경주에 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습니다.


-중부권 신당인 가칭 국민중심당이 창당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구경북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습니다.


오늘 아침 국민중심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신국환의원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안동시가 오는 2천 7까지 계획했던

은행나무 10만 그루 심기를 1년 앞당기기로 했다는 소식 등

안동과 영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불교계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주요 조간 헤드라인뉴스 정리

-기자마당(경상북도 혁신도시 김천시 선정:박명한기자,

경주에 골프장 조성 붐일어:이현구기자)

-중부권 신당 국민중심당 전국에서 최초로 대구경북시도당

창당대회가져(국민중심당 창당준비위원장 신국환의원)

-지역소식(안동시 오는 2천7년까지 은행나무 10만그루 1년 앞당겨:안동 이연자통신원)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축농증)

-한 주간의 불교계소식(지율스님 재단식 소식 등:참여불교 최승천 편집위원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범수스님:국민 소환제)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경북 혁신도시 후보지로 김천시가 선정됐습니다.


김천시는 간선 교통망과의 접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경북 이전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돼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각 지역의 유치전이 치열했던 만큼

이번 선정으로 탈락지역의 반발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탈락지역들은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마저 느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혁신도시 선정의 성과를

탈락 시군과 공유하는 방안을 발빠르게 발표한 것도

이런 후유증을 잠재우기 위한 일환과 무관치 않습니다.


이번 선정의 탈락으로 인한 실망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실망감에서 더 나아가 지역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은 더욱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정 후보지 발표후 경상북도가 밝힌 것처럼

김천 혁신신도시는 경북 전체의 혁신도시입니다.


탈락지역의 주민들은

좀 더 크게 보면 경북의 혁신도시가

실질적인 경북 전체의 발전으로

지역균형발전의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지역민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줌으로써

대구,경북민들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줍시다.


12월 14일,수요일,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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