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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2월 22일, 목요일 상세보기

12월 22일, 목요일

조회 1296

전진수 2005-12-22 09:04:4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2월 22일, 목요일 동짓날 아침저널 2부입니다.


-서울대 수시 모집에 합격한 대구지역 수험생이 크게 늘어나는등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지역수험생들이 두각을 내고 있습니다.


-크리스 마스를 나흘 앞둔 어제밤

대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에서는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대구시의회가 4인 선거구를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기초의원 선거구 회정 조례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켜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구미 신주거지역 봉곡동에 도서관 신축 기공식이 열린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

오늘은 구미 천생산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주요 아침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2006학년도 대학입시 지역 수험생 두각:박명한기자,

대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가져:이현구기자)

-대구시의회 4인 선거구 대폭 축소안 에 반발(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장태수비상대책위원)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 불임치료에 있어서의 침의 역할)

-지역소식(구미 봉곡동에 도서관 신축 기공식 열려:구미 정대휘통신원)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만 한 곳(구미 천생산:향토산악인 김태웅선생)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산 자인 원효사 주지 해종스님:일하는 노년이 행복하다)

-간추린 뉴스(박명한기자)


closing


경북북부지역 혁신협의회가 분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협의회는 혁신도시가 김천으로 선정된 후

이같은 결정을 절대로 받아 들일 수 없다며

분도까지 들고 나온 것입니다.


물론 혁신도시에서 탈락한 분한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의 막무가내식 떼쓰기인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북부지역 혁신협의회의 분도 운동은

경북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분산배치 추진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혹여 일부 공공기관 배치를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게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역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유치가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경북 전체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정된 사실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행동은 정말로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 정도의 아쉬움의 표현은 이해가 되지만

분도라든가, 군사시설 점거 같은 극단적인 행동으로

밀어붙친다는 것은

예전에 유행했던 말인 막 나가자는 것으로 밖에는 비치지 않습니다.


경북도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지역민의 이익을 조금 양보할 수 있는

대승적인 승복이라는 아름다운 선택을 할 수 없는 것입니까?


각 지역민들의 자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2월 22일, 동짓날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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