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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2월 23일 금요일 상세보기

12월 23일 금요일

조회 1141

전진수 2005-12-23 09:04:4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2월 23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내년 1/4분기 대구지역의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대구시와 경상북도 의회의 기초의원 선거구 분할에 반발해

거센 투쟁에 나섰습니다.


-연말을 맞아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지역 불교계를 결산하는 대회인

대구경북 불교지도자 송년의 밤 행사에서

대구 신행단체연합회 하재웅회장이 올해의 포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아침 하재웅회장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봉화군 새마을지회에서 싸리비를 만드는 행사를 연다는 소식 등 경북북부지역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오늘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내년 1/4분기 대구지역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 침체 예상:박명한 기자, 지역 열우당과 민노당 대구,경북의회 기초의원 선거구 분할 반발:이현구기자)

-올해 지역 포교대상 수상한 대구 신행단체연합회 하재웅회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 (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총명한 아이를 낳는 방법)

-지역소식(봉화군 새마을 지회 싸리비 만드는 행사 :봉화 최영희통신원)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진각종립 위덕대 정교실장 덕일 정사:인간방생)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내년 5월 실시를 앞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읍면동에서 한 명의 의원을 뽑던 소선거구제가

중선거구제로 바뀌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선거구 획정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종전과는 달리 한 선거구에서 2명 내지 4명을 뽑는

중선거구제는 내년 기초의원 선거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경북도와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을 무시하고

4인 선거구를 대폭 줄이고 2인 선거구를 크게 늘려는 안을

채택하면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안에 반발하는 측은

지역에서 지지기반이 약한 열린 우리당 등 특정당의 지방의회진입을 막자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개정조례안이 가결된 후

회의실을 점거하는 등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를 막기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등 개정조례안을 반대하는 측에서 주장하는 바는

분명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방의회가 한 당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면

견제와 균형을 통해 합의를 이뤄낼 기초 민주주의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조례안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 명목으로든 힘으로 밀어 붙이는 행태를

지역민들은 분명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타협을 통해 양측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안으로

조례안이 채택되기를 바랍니다.


12월 23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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