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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2월 27일, 화요일 상세보기

12월 27일, 화요일

조회 944

전진수 2005-12-27 09:13:4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2월 27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획정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하면서 적지않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새로운 기술변화에 미리 대응하지 못해 앞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논란이 돼온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기습처리하면서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조례안에 반대했던 열린우리당 김형준 대구시의원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산시가 2005전국주거복지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3위에 올랐다는 소식 등 경산과 청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코너, 오늘은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시장 결산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오늘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대구시와 경북도의회 기초의원 선거구획정 조례안

날치기 처리:이현구기자,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새로운 기술변화에 미리 대응 못해:박명한기자)

-대구시와 경북도의회 날치기 처리 반대 열린우리당 김형준의원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특발성 부종)

-지역소식(경산시 2005전국주거복지평가 기초자치단체 3위:이윤정통신원)

-부동산코너(2005년 지역 아파트시장 결산:부동산 114 이진우대구경북지사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주 산내면 보광암 보명스님:발심에 대해)

-간추린 뉴스


closing


며칠전 지역의 한 주부가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 주부는 그동안

카지노에 20여차례나 출입하며

1억원이 넘는 거액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최근에 영주,청송, 영양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주민들이

카지노를 찾아가는 일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연말같은 요즘은 친목회나 망년회 등을 핑계로

단체로 다녀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카지노라는 것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찾았다가

큰 돈을 잃으면서 발길을 끊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일부 파출소는

도박증이 심한 주민들의 신원을 파악해

이들의 행적까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농촌지역의 주민들이 카지노를 찾게 되는 것은

긴 겨울철 농한기에 딱히 즐길만한 놀이문화가 없고

적은 액수의 도박이라도 지역사회에서 단속이 너무 심해

카지노를 찾게 돤다는 것입니다


이들 지역의 행정당국은

이같은 농한기 카지노 바람을 잠재우기위해

주민반상회를 통해 카지노 출입자제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어찌보면 형식적인 대책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농한기에 농민들이 즐길수 있는 놀이문화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자제력도 꼭 필요합니다.


이를위해 절을 찾아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용한 참선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제력을 갖게 될테되니까 말이죠.


12월 27일,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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