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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수요일
조회 1131
전진수 2005-12-28 09:17:3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2월 28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개정 사립학교법의 무효화를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대규모 장외집회와 찬성하는 집회가 어제 동시에 대구에서 개최됐습니다.
-대구시의회의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안 날치기 처리가
법적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경북지역에서 방폐장유치와 혁신도시 건설 등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한 부동산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영주 소백산에 눈 썰매장이 개장됐다는 소식 등 경북 북부지역소식을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불교계 소식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오늘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대구시의회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안 날치기
법적 논란:이 현구기자,
개정 사립학교법 찬반 논란 집회 대구에서 동시에 열려:박명한기자)
-경북지역 부동산투기자 무더기 적발 :경북경찰청 이갑수수사2계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연말 피로)
-지역 소식(영주 소백산 눈 썰매장 개장:안동 이연자통신원)
-한주간의 불교계 소식( 올 한해 주요 불교계 뉴스 정리:참여불교
재가연대 최승천 편집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주지 범수스님:예단은 금물)
-간추린 뉴스
closing
국가인권위의 농민대회의 과잉진압의 책임이 경찰에 있다는
지적에 대통령이 어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경찰청장도 스스로 두 농민의 사망이
과잉 진압때문이라고 시인해 책임을 통감하지만
사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준영경찰청장은 청장은 임기제이기 때문에
물러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민과 시민단체는 즉각 반발하며
허 청장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허청장은 최기문 전청장이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전격 사퇴한데 이어 자신마져 사퇴한다면
연이은 경찰 총수의 사퇴에 따른 조직의 안정에 적잖은 폐해를
낳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시위도중에 경찰의 폭행으로 2명이 숨진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어서
어느 정도 책임은 불가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총수의 임기보장도
결국은 국민의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일이이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좀 더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사려깊은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12월 28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