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이시기 바랍니다.

1월 3일, 화요일 병술년 새해맞아 처음 보내드리는

아침저널 2부입니다.

-우리 지역 산사 새해맞이 행사 등 한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을

정리합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새해맞이하는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산시의 교육경비 보조 조례안 의결로

교육경비 시비지원의 길이 트였다는 소식 등 경북남부지역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 코너, 오늘은 새해 바뀌는 부동산 관련 세제와 정책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오늘 아침 주요신문 헤드라인뉴스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지역 산사 새해맞이 행사 등:박원구기자)

-현장리포트(새해맞이 현장:신서연리포터)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긴장성두통)

-지역소식(경산 교육경비 보조 조례안 의결:경산 이윤정통신원)

-부동산코너(새해 바뀌는 부동산 관련 세제와 정책:부동산 114

이진우대구경북지사장)

-생활속의 부처님말씀(경주시 산내면 보광암 주지 보명스님:성도재일과 관련해)

-간추린 뉴스(박명한기자)

closing

병술년 새해들어 처음으로 찾아뵙습니다만

서문시장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민인 저의 마음도 그러할 진데

자신의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한 것을 보는 상인들은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인들은 어제도

설대목을 맞아 주차장에 임시점포를 마련해

장사를 해 달라고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현장감식을 실시했습니다만

별다른 화재원인을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화재원인을 찾아내 그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피해 상인들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당장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시장건물을 새로 지으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코 앞에 다가온 설대목을 위해서라도

임시점포를 마련해

상인들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밤에도 대봉동 주택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불이나기 쉽습니다.

화재 예방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1월 2일, 화요일에 보내드린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