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5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서문시장 주차빌딩에 화재피해 2지구 상인들의 임시상가를

마련하는 문제가 상가연합회의 입장 번복으로

다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가 다음달 개통되는 등

각종 도로가 올해 대거 신설되면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담장허물기 사업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담장 허물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시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시가 지방행정혁신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 볼 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오늘은 전남 장흥의 천관산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오늘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들 임시상가 문제 난관 봉착:이현구기자,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내달 개통 등:박명한기자)

-담장 허물기사업 올해로 10년째 맞아(대구시 박창대자치행정과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난소에 생긴 물혹)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 볼 한 곳(전남 장흥 천관산:향토산악인 김태웅선생)

-생활속의 부처님말씀(전 대구경북언론인회장 전병철 계명대교수:

화합으로 희망을 열자)

-간추린 뉴스(박명한기자)

closing

오늘이 일년중 가장 춥다는 소한입니다.

소한답게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화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문시장화재에 이어

어제는 김천의 한 시장에서 화재소식이 이어지더니

칠곡의 건령산에서는 산불이 나

15헥타아르가 넘는 넓은 지역이 화마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외에도 어제에만에도

영덕 울진 등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운 날씨 때문에 불을 가까이 하다보니

이처럼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에서도

비상태세에 돌입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주 불이 나는 것은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무관심때문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꺼진불도 다시 보는 마음으로

주변에 화재에 취약한 곳은 없는지,

또 방화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

그 어느때보다 불조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겠습니다.

1월 5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