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6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형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대구서문시장 피해 상인들을 돕기위해

불교계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가 올해 도내 수출목표액을 4백억달러로 정하고

다양한 통산진흥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불교 4대명절의 하나인 성도절입니다

성도절인 내일 대구에서는

대구사원주지연합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성도절 기념대법회가 열립니다.

대구사원주지연합회 총무이사 선지스님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봉화군에서 아름다운 식당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는 소식 등

경북북부지역소식을 봉화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소식을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오늘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서문시장 피해상인 돕기에 불교계 적극 나서:이현구기자,

경상북도 올해 수출목표액 4백억달러 정해:박명한기자)

-내일 불교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성도절, 대구사원주지연합회 총무이사 선지스님)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월경전 증후군)

-지역소식(봉화군 아름다운 식당 만들기 운동 전개:봉화 최영희 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정리(서재응 트레이드소식 등:스포츠 평론가 최동철위원)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진각종립 위덕대 정교실장 덕일정사:시작하는 마음)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화재를 당한 서문시장 2지구 상인들의 대체상가 요구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주차빌딩을 대체상가로 이용하게 해달라는

피해상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었다고 밝히고 있고,

상인들은 주차빌딩 출입을 막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며칠째 주차빌딩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서문시장의 기능이 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재피해상인들은 불탄 건물을 새로 지을 동안

주차장은 인근 달성공원 복개도로를 이용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측상인들은 주차건물을 대체점포로 사용할 경우

엄청난 주차난이 생겨 시장기능을 하기 어렵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피해상인들은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책을 찾아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무관청인 대구시는

다른 상인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만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간의 갈등이 생길때

중재에 나서 해결하고 함께 잘 사는 길을 모색해 주는 것이

주무관청의 중요한 일 중 하나 일것입니다.

지금은 원론적으로 대처할때가 아닙니다.

화재후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에서

대체점포를 구하지 못해 차가운 시장바닥에서

밤을 새우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한번쯤 생각해 봤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구시의 보다더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촉구해봅니다.

이번에야말로 시민을 위한 대구시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1월 6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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