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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월 20일 금요일 상세보기

1월 20일 금요일

조회 1243

전진수 2006-01-20 08:59:3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20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올해는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이 탄생하신지

8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스님의 업적과 삼국유사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영어교육을 초등학교 1,2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시 교육청도 외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원어민 교사를 대거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관오사 부설 마하부다 보현의 집이 민속명절 설날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영양군에서 버스운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 등 경북 북부지역소식을

봉화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일연스님 탄신 800주년 올해 다채로운 기념사업 준비:이현구기자, 대구시 교육청 외국어 원어민교사 대거 채용 예정:박명한기자)

-관오사 부설 마하부다 보현의집 설날 맞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한국문화체험행사 개최:마하부다 보현의 집 최은숙실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냉대하)

-지역소식(영양군 버스운행 중단 주민들 큰 불편:봉화 최영희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로:스포츠 평론가 최동철위원)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올해 지역의 노인요양정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북구 학정동 경북대 칠곡병원부지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 암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들은 지역 최고수준의 장비와 의료진을 갖춰

지역 노인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 불교계에서도 올해는

노인실비요양시설의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화사와 은해사, 고운사, 직지사 등

지역 교구본사들은 물론이고

큰 사찰들이 잇따라 노인실비요양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도 노령화사회에 접어든지 오래지만

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노인의료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아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역의 수준높은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실비요양시설은 시대의 흐름에 순행하는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인구의 노령화 현상은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피부에 와닿지 않는

새로운 현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와 사회에서 각별한 대처와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불교계에서 준비하고 있는

노인의료시설들은 노령화시대를 준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월 20일 금요일의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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