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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월 24일, 화요일 상세보기

1월 24일, 화요일

조회 1157

전진수 2006-01-24 08:59:2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24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불교를 현대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컨텐츠로

산업화하는 일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가 내일 개통됩니다.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짚어봅니다.


-군위 인각사 극락전 아미타불 좌상에 봉안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300여년전의 발원문이 발견됐습니다.

인각사 주지 상인스님과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산보건소에서 올해도 금연클리닉사업을

펼친다는 소식 등 경산과 청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 코너, 오늘은 겨울방학 이사시즌의 지역 아파트시장 변화에 대해 점검해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불교를 현대적이고 부가가치 높은 문화콘텐츠로

산업화하는 일 본격화:이 현구기자,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기대효과와 앞으로 과제 등:박명한기자)

-군위 인각사 극락전 아미타불 좌상 봉안 추정 발원물 발견:

군위 인각사 주지 상인스님)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심계항진)

-지역소식(경산보건소 금연클리닉 올해도 실시:경산 이윤정통신원)

-부동산코너(겨울방학 이사시즌 지역 아파트 시장 변화:부동산114 이진우대구경북지사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주시 산내면 보광암 보명스님:발심 수행하는 삶)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정부가 연초부터 또

소주세율 인상을 들먹거리고 있습니다.


맥주세율은 높이면서

위스키와 소주의 세율을 그대로 놔두면

재원확보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는 지난해

소주세율 인상을 들고 나왔을때도 똑같이 폈던 논리입니다.


또 국민 건강 차원에서 세금을 올려

독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겠다는 이유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유도 그렇게 호응을 얻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주는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사는 서민들의 국민주로 자리 잡은지

오랩니다.


실제로 독한 술이니까 직접적으로 건강에 조금 해를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마는

서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이처럼 싸고 간단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세수 증대 효과를 이유로

소주세율을 올리겠다는 것은

최근 정부가 밝힌 양극화 해소를 위해

결국은 서민들의 얄팍한 호주머니를 털어서 마련하려 하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면에서 정부는 서민의 영원한 친구인 소주세율 인상을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1월 24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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